[ 초한지 ] 지록위마(指鹿爲馬), 사슴일까(?) 말일까(?)
"지록위마"(指鹿爲馬)는 중국 고사성어로,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"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" 이 고사는 진나라의 환관 조고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. 지록위마(指鹿爲馬) 의 유래 八月己亥, 趙高欲爲亂, 恐群臣不聽, 乃先設驗, 持鹿獻於二世, 曰:「馬也.」二世笑曰:「丞相誤邪? 謂鹿爲馬.」問左右, 左右或黙, 或言馬以阿順趙高. 或言鹿(者), 高因陰中諸言鹿者以法. 後群臣皆畏高. 8월 기해일, 조고는 난을 일으키고자 했으나 신하들이 듣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먼저 시험을 해보려고 사슴 한 마리를 황제(호해)에게 바치면서 “말(馬)입니다”라고 했다. 황제가 웃으며 “승상이 잘못 본 것 아니오? 사슴을 말이라니”라고 했다. 좌우에 물으니 입을 다문 자도 있고, 말이라며 조고에게 아부하는 자도 있었으며,..
[ 잡담 ] 중국의 4대 미인에 대해 알아보자
중국의 4대 미인은 중국에서 손꼽는 4명의 미인으로서시, 왕소군, 양귀비, 초선 4명의 여인들을 말한다 서시 ( 西施 ) 서시(중국어: 西施, 병음: Xī Shī 스스, 생몰년 미상)고대 중국 4대 미녀 중 한 명으로, 본명은 시이광(스이광, 施夷光) 이다. 중국에서는 서자(시쯔, 西子) 라고도 한다. 기원전 5세기(춘추 시대 말기)의 사람이다. 현재의 저장성 사오싱 주지 시 출신이다. 왕소군, 양귀비, 우희와 함께 중국 4대 미녀들 중 1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. 또한 이들 중 가장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자 월나라 구천의 참모 범려의전략에 따라 패전의 처리에 대한 공물로 오나라 부차의 여인이 된다. 서시가 부차에게 총애를 받자 부차의 후궁..